제목

[금강일보] ‘장해독’으로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갑자기 찾아온 때 이른 무더위에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다이어터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센터나 헬스클럽, 수영장, 요가, 필라테스, 댄스 학원 등은 일찌감치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고, 
TV홈쇼핑이나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체중감량 효과가 있는 각종 체중조절식품을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은 물론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더 증가할 위험이 높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김래영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은 “매년 여름이 되면 1일1식 다이어트나 디톡스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커피 다이어트, 단식요법 등 수많은 다이어트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는 이들 방법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또 남들과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더 잘 찌는 편이거나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살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김래영 원장은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유해균이 늘어나 소화가 느려지고 음식물들이 부패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다. 
이러한 경우 장해독 치료를 시행하면 장 속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어 체중감량은 물론 몸속 밸런스까지 
잡아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자인 한의원 측에 따르면 장해독 치료는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 
복부비만과 내장지방, 지방간, 고혈압, 피부질환, 면역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출산 후 늘어난 뱃살이나 팔뚝살, 옆구리살, 허벅지살과 같이 아무리 굶어도 빠지지 않는 군살은 
산삼다이어트 약침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삼다이어트약침은, 산삼, 사향, 우황, 웅담을 일정 비율로 배합한 약침으로 
지방분해 대사를 촉진시켜 정체되어 있는 지방을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주는 시술방법이다.

김 원장은 “일반 지방분해주사와 달리 천연생약성분이라 인체에 무해하며, 다년간의 임상결과 전 지방 세포의 분화를 억제시키고 
지질농도는 감소된 반면 기초대상량은 늘어난 것이 수치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산삼 다이어트약침은 전체적인 체중 감소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분비만이나 군살제거 용도로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며, 
체질 및 건강상태에 따라 기대효과가 다를 수 있으니 해당시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의사에게 정밀진단을 받아본 후 
개개인에 맞는 치료방법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8-06-20

조회수10,17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Google+ 공유 카톡공유 카카오스토리공유

 
스팸방지코드 :
28 페이지로 이동 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