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봄철 만성피로, 경옥고로 건강과 면역을 동시에

봄철 만성피로, 경옥고로 건강과 면역을 동시에

 

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겨우내 웅크리고 있다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만일 충분히 잠을 자도 피곤하거나 
6개월 이상 똑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jgue syndrome)'을 의심할 필요도 있다. 

직장인 증후군 1위로 꼽히고 있는 만성피로증후군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대게 감염성 질환과 면역체계 이상, 
내분비대사 이상 등 여러 요인이 복합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과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증, 무리한 다이어트, 
영양상태 불균형, 비만, 운동부족, 간기능 및 신장기능 저하, 수면부족 등이 만성피로증후군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만성피로증후군이 장기간 지속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병적이 원인이 아닌 이상 무작정 약물에 의존한다면 자칫 약물 오남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상존한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면역력 향상 및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장해독 치료를 권하고 있다. 

이때 바쁜 스케줄 탓에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 어렵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면 
'경옥고(瓊玉膏)'와 같이 면역력과 원기회복에 좋은 보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경옥고는 동의보감에 '근골(筋骨)'을 튼튼히 해 백 가지 질병을 미리 막아주고 흰머리를 검게 하고, 
빠진 치아를 다시 나게 하며, 기운이 넘쳐 걸음이 말이 달리는 것처럼 빨라진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이 약을 다섯 제로 나누면 반신불수 환자 다섯 사람을 구할 수 있고, 열 제로 나누면 
노채 환자 열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우수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김래영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은 "경옥고는 1회의 '고(膏)'를 만드는데 상당 분량의 약재가 들고 만드는 과정도 
까다로워 여느 보약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귀한 보약이다"라며 "우리 몸은 기(氣)와 혈(血)로 이뤄져 있으며 
인삼은 보기(기를 보강하는) 약물의 대표적인 약재이고, 숙지황은 보혈(혈을 보충시켜주는) 작용에 도움이 되는 약재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경옥고는 기와 혈을 고르게 보충시켜 주기 때문에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복용 가능하며, 특히 무기력증, 
갱년기, 만성피로, 두통, 전신질환, 성욕감퇴, 체력저하, 병중병후인 경우 복용하면 더욱 우수한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또한 출산 후 산후관리가 필요한 산모(수유 중 복용가능)나 성장촉진이 필요한 청소년,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 
노년층에게 적합한 처방이니 전문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체질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9-04-29

조회수13,71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Google+ 공유 카톡공유 카카오스토리공유

 
스팸방지코드 :
12 페이지로 이동 13141516 17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