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매선] 수술 없이 V라인 만들기

 

[독서신문] 수술 없이 V라인 만들기… 부작용 위험 없는 매선 요법 각광


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즌에 돌입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한방성형이 새롭게 뜨고 있다.

한방성형의 가장 큰 장점은 비수술 요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술 후 흉터나 부작용 위험이 적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매선 요법은 침 속에 피부에 녹는 약실을 넣어 연부조직에 투입함으로써

피부재생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누구나 수술 부담 없이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실제로 매선의 효과와 안전성이 널리 알려지며 얼굴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및 부분 성형에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

대자인한의원 김래영 원장은 "매선 침은 시술목적과 효과에 따라 달리 시술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도와 본인에 맞는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최근 자연스런 성형효과를 기대하는 예비신부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보통 스튜디오 촬영 1개월 전에 시술하는 것이 적당하며, 피부 처짐 정도가 심하면 2~3차례 정도 시술을 해줘야

더욱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선 요법의 원리에 대해 그는 "침 속에 약실을 넣어 피부 속의 연부조직에 약실을 투입해 장력으로

얼굴 근육을 견인하고, 장기간의 자극에 의한 조직증식과 재생효과를 통해 피부 자생력을 길러주는 요법"이라며

 "현재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실은 식약청 허가를 거친 단백질 성분의 폴리디옥사논 봉합사(polydioxanone)로

자입 후 6~8개월 사이에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부작용 및 과증식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폴리디옥사논 봉합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외과 수술에서 널리 사용돼온 인체 흡수형 봉합사의 한 종류로

알레르기나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체내에서 녹아 흡수돼 이물질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낮다.

또한 단백질 성분의 약실이 녹는 과정에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형성을 촉진해 피부탄력도 함께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재 대한면역약침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래영 원장은 "매선 주입 후 최소 1~2년 정도 그 효과가 지속되고,

시술 후 얼굴에 탄력이 생기며 동시에 피부톤이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기사원본보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7-11

조회수15,03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Google+ 공유 카톡공유 카카오스토리공유

 
스팸방지코드 :
24 페이지로 이동 25262728 29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