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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다이어트 주사, 함부로 맞지 말아야

[칼럼]다이어트 주사, 함부로 맞지 말아야  
 2016년 06월 13일 (월)  김래영 대자인 한의원 원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래영 대자인 한의원 원장)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너나 할 것 없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질수록 옆구리나 허리, 복부, 팔뚝 등에 붙어있는 군살이 도드라지기 마련인데 사실 체중을

감량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군살을 제거하는 일이다.

다이어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군살은 근력운동이나 요가, 스트레칭, 필라테스 등 운동요법을 통해 매끄러운

보디라인을 만들어줄 수 있다. 그러나 좀처럼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육아에 매진하는 주부들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에 일부 병·의원에서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 주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약물로 시술받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지방분해주사’로 잘 알려진 ‘PPC 주사(phosphatidylcholine)’의 경우 부작용 없이 지방을 녹이기 때문에

지방흡입술을 대체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라고 광고해왔다. 하지만 미국 FDA는 이러한 주장을 입증할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PPC 주사를 맞은 후 피부에 영구적인 흉터가 남거나 딱딱한 결절이 생겼다는

보고서들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부작용이 수차례 보고된 바 있으며, 액화가스를 주입해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카복시 테라피’ 역시 출혈이나 멍, 부기, 극심한 통증, 매스꺼움, 현기증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살을 빼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나 출산 후

다이어트만으로는 빠지지 않는 군살을 제거하고 싶은 경우에는 ‘산삼 다이어트 약침’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천연 한방성분으로 배합된 산삼다이어트약침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인 산삼, 사향, 우황, 웅담을

일정 비율로 배합한 100% 천연 생약성분의 약침이다. 전 지방 세포의 분화 억제와 지질농도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 등에 도움을 주며, 화학성분이 배합되어 있는 일반 약물과 달리 몸을 가볍고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시술의 장점은 지방대사를 맡는 장기인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비만 체질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지방흡입시술과

달리 시술 부위의 피부가 늘어지지 않는다. 또 지방 분해 대사를 촉진시켜 자연스럽게 체내에서 지방 분해가

일어나도록 도와 셀룰라이트 감소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한면역약침학회와 한방비만학회의 공동연구로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산삼다이어트약침은 체질 및

건강상태에 따라 기대효과가 다를 수 있으니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개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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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6-23

조회수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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