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해독) 과정은 모든 질병 치료의 기본이 됩니다.

락타목챠나(Raktamokshana: 사혈)

사혈은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아다니는 독소를 빠른 시간 내 제거하여

 염증이나 혈액과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아유르베다에서는

혈액을 아유(Aye) 혹은 생명(Life)의 운반체(Carrier)라고 말하며,

혈액의 상태는 생명의 네가지 부분 즉, 아트마(Atma, 영혼), 마나스(Manas, 정신),

인드리야스(Indriyas, 감각), 샤리라(Sharira,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혈액은 몸 안에서 수송이라는 중요한 일을 수행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아마(Ama)와

독소가 쌓일 경우 이 역시 우리 몸 속 구석구석까지 순환하면서

각종 피부 질병 및 혈액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독소가 과도하면 혈액에 집중되게 되므로 치료적 사혈을 통하여

과도한 피타기능의 균형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